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타 직렬을 준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간호학과 졸업 후 간호사를 하다가 공무원에 관심이 생겨 간호직렬 공시생으로 준비를 했었는데요. 어쩌다보니 3번을 낙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 메인 직렬인 일반 행정 공부를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전공과목별 강사님들을 알아보다가 행정학 김중규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단기 프리패스가 있었지만 기술직렬만 되어서 알아보다 중규선생님 카스파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k-pass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지방직 시험을 마친 후 먼저 타 과목 공부를 하느라고 행정학 강사님 강의는 12월초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선행정학부터 시작해서 올인원강의 기출강의 여다나를 들었습니다. 행정학이 악랄한 과목이라고 이미 소문이 무성해서 겁을 먹은 채 들어왔지만, 선생님께서 선행정학 커리만 잘 따라오면 합격길이 열려있다는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따라갔습니다. 선행정학 입문강의로 먼저 행정학 틀을 잡고, 올인원을 들으며 틀을 한번 더 세게 각인시켜주고, 개념을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기출강의를 마지막으로 들으며 문제를 풀고 복습을 했습니다. 이렇게 4개월 정도 강의를 듣고 교재로 공부 후 국가직 시험을 보았습니다. 80점(마킹실수로 5점 날아갔습니다.ㅠㅠ)을 맞았습니다. 국가직 문제 중에서 소청심사 문제를 틀렸었는데 선생님이 여다나 강의에서 그렇게 검사는 소청이 안 된다고를 강조하셨다고 들어서 국가직 때까지는 여다나 강의는 듣지 않고 혼자 책으로 회독을 하였었는데 국가직 끝나고 여다나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듣는 게 좋았습니다.(올인원을 듣고 요약강의는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그 후 지방직까지 열심히 여다나와 기출문제집을 회독하며 공부하다보니 어느 새 이 자리까지 온 거 같습니다. 올해 지방직 시험 행정학이 역대급으로 여려웠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풀면서 공부하지 않은 범위에서 낯선 문제들이 꽤 나왔습니다.(이건 이미 중규 선생님이 행정학은 범위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그래서 알고 있었긴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지방직 총평 해설 강의를 들었을 때 이번시험에서 기출을 완벽히 했을 때 맞힐 수 있는 문제가 75점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시험에서 80점을 맞게 되었는데요. 기출은 완전하게 대비를 하였고, 나머지 한 문제 정도는 제가 그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습득한 행정학적 감, 독해실력, 센스가 도움이 되어 맞힐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은 행정학이 당락을 좌우했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좋은 결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타강사 김중규 선생님 선행정학 커리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