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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
김중규 선생님 강의 수강 솔직한 후기 |
수강강좌(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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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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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1.02 |
조회수 |
2,775 |
올해 초 처음 공무원 시험준비를 시작할 때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수강생들 중 하나였습니다. 제일 유명한 사람의 강의를 들어보자 해서 선택한 행정학 강의가 김중규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행정학이란 과목은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였고, (많은 수험생들 역시 처음 접해보는 과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접해보는 과목에 대한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허나 강의의 시작부터 행정학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 주시려 O.T때부터 잊어버리는 것은 당연하다, 행정학이란 과목은 커리를 계속해 타고, 보고 해야지 남는 것이 있는 것이다라는 선생님의 말에 처음부터 용기를 얻고 가게 되었습니다.
실강으로 입문강의를 들으며 행정학이란 과목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선생님이 해주시는 강의 중간중간 단지 가르치시는 과목에 대한 얘기만이 아닌 선생님의 사회 전반적인 지식에 대한 깊이에 선생님 강의에 더욱 매력을 느꼈습니다.
강의내용 역시 행정학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실례를 들어주시며 설명해주시는 강의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공공재,공유재 등을 얘기해주실 때 등대에 관한 얘기 등)
또 선생님이 애기해주시는 암기법이 너무 재밌어서 그 재미의 충격요법으로 머리에 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이의 배구규제에 관한 충격은 평생가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책을 선물해주시던 것도 참 감사했습니다. 학생들을 단지 수강료만 내는 사람이 아닌 사람을 성장시키고자 하시는 마음을 느껴서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 강의에 완전히 빠진 전 이어서 인강으로 심화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공부해가며 올해 국가직 추가시험을 보았습니다.
공통과목은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선택과목인 행정학과 사회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둬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행정학 강의를 들은 후 기출문제 위주로 대비했던 전 실제 시험에서 기존 기출문제의 경향을 많이 벗어나 당황을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기출해설 강의를 들으며 최근 기출은 기존문제 위주의 문제에서 행정학의 깊이있는 이해를 묻고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험을 기본서의 보다 더 심도 깊은 이해와 꼭 암기해야할 것은 선생님이 암기하라 말해주신 것을 암기하며 준비할 생각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평가하길 김중규 선생님의 문제 복원, 능력은 모든 과목을 통틀어 1위라고 합니다.
문제집에 대해선 기출문제집 역시 공부하겠지만, 올패스 선행정학과 여기서 다 나온다에서 최신 기출 경향에 맞춘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진심으로 신경쓰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 공단기 수강후기 <백언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