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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글 정보
제  목 과락에서 90점이 되기까지...^^
수강강좌(교수님) () 평  가 ★
등록일 2014.02.17 조회수 1,434

공부를 시작한게 작년 10월,,,
5개월에 접어든 공시생입니다.ㅠㅠ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행정학 가볍게 보고 선택했었습니다.
책한장 펴보지 않고 나의 상식 테스트로 봤던 시험지는...
비가 내리고, 어쩜 그렇게도 찍지를 못하는지 과락 점수를 안겨줬습니다.
절망ㅠㅠ 또 절망...

그래도 책한장 안봤던 거라서 그런거라며 혼자 위안을 삼으며,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를 2개월...점수는 여전히 50점...
좌절ㅠㅠ 또 좌절...

2개월을 공부해도 나아지지 않던 12월,,,
그 길에서 선행정학을 만났습니다.
후기를 보면서도, 나랑은 맞지 않는 교수님일까 걱정도 되고,
너무 조용한 강의 스타일에 망설였습니다.
실강이 아닌 인강으로 들어야하는 상황에서 잠이오진 않을까,
도중에 인강이라 포기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2월의 지금...
12월 선행정학 한달강좌를 두달동안 듣는 이 시점에서...
저의 점수는 90~95점을 향하고 있습니다.
암기에 약해서, 서브노트를 눈으로 익혀 기억해내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정말이지~ 서브노트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암기보다는 이해위주의 공부 스타일이라서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기억에 쏙쏙~문제만 봐도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림이 이런거구나...
감탄만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서,
저건 다 책을 받기 위한 거짓일지 모른다는 의심은,
결국 저를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고, 행정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있다면
이런 저런 걱정과 의심 집어치우고,
선행정학을 일단 한번 들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모든 공시생들이,
지금 일분일초가 아까우니 걱정과 고민의 시간은 접어두고,
선행정학 강의 듣는 시간으로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시험이 이제 60일 남은 지금...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꼭 좋은 점수를 받아서, 서울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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