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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커리 질문
등록일 2024-11-10 10:17:58 조회수 94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오늘 기출 강의 다 들은 학생입니다. 이후 공부방향과 방법이 너무 고민이 돼서 질문글 올립니다. 1. 여다나, 최근 1개년 기출강의, 햇총은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만, 600 빈출 기출까지 강의를 다 듣는 게 과연 효율적일까 싶습니다. 자습시간이 너무 줄어들어서 600 빈출은 혼자 회독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교수님 고견은 어떠신지요? 2. 현재 혼자 기출 회독을 하고 있는데... 분명히 커리를 잘 따라갔고 들을 때 이해를 다 했는데도 여전히 같은 문제를 자주 틀리고 두문자도 까먹어서.. 내가 공부를 잘못하고 있나? 생각이 자꾸 듭니다. 현재 모르는/까먹은 개념이 나오면 여다나로 다시 훑는데 여다나로는 부족하고 기본서까지 다시 살펴봐야할까요.. 그러면 문제수도 많아서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시험 전까지 충분히 반복을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회독할 때 느리지만 확실히 하는 게 이득일지 자주 돌리는 게 이득일지 모르겠습니다. 3. 다른 과목은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쌓이는 게 느껴져서 불안하지 않은데 행정학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거 같아서 불안감이 심한 요즘입니다ㅠㅠ 차라리 기필고 강의를 한번 더 들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건 시간낭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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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규교수 (24-11-12 08:25)
600 빈출은 어려운 문제들이 아니니 혼자 회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여다나에 없거나 부득이한 경우외에는 지금부터는 기본서보다는 여다나를 더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달에 여다나와 1개년을 들으시면 많이 좋아질테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