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기조직화의 의미 | ||
등록일 | 2024-10-26 17:32:31 | 조회수 | 106 |
혼돈이론 공부하다가 '자기조직화'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 이번에도 역시 검색을 했는데
여러 곳에서 나오더라고요.
이 셋의 의미는 다 별개라고 보면 될까요?
각각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아래 제가 생각하는 바를 써봤는데 ㅠㅠ 맞을까요?
조직론에선 1:1 대응시키지 말라고 선생님께서 누누이 말씀하셨는데 ㅠㅠ
헷갈려서 여쭙니다
1. 혼돈이론 - 여다나 내용 가지고 옴
- 자기조직화 원리: 조직의 자생적 학습능력과 자기조직화 능력을 전제
→ 가외성ㆍ다양성의 극대화, 표준화의 최소화
(1번 제가 이해한 것: 누군가가 시키기 않고 스스로 배워서 상황을 극복해나감.
남이 주는 규칙(표준화) 거부하고,
효율성을 다소 버리더라도 시행착오를 하며 배워감.
(가외성, 다양성은 효율성을 버리게 함)
혼돈 극복을 스스로 헤쳐나갈 방법을 실험하고 가외성도 두어가며 헤쳐나가게 함)
2. 공유지의 비극, 오스트롬 - 검색에서 나온 것
- 오스트롬에 의하면 공유재는 비배제성을 띠지만 경합성을 띠므로
이를 시장에 맡겨 두면 고갈(공유지의 비극)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재의 비극을 막으려면 이해당사자가 일정한 합의를 통해
이용권을 제한하는 제도(행위규칙)를 형성해야 합니다.
즉 ‘공유자원은 사유화 또는 정부규제보다는
구성원들의 자기통치와자기조직화 원리에 맡겨
자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제시하게 됩니다.
(2번을 제가 이해한 것: 규제를 하거나 소유를 명확히 하는 것 말고,
스스로 자기네들끼리 만든 규칙을 뜻함)
3. 네트워크 조직, 자기조직화 연결망 - 검색에서 나온 것
- 자기조직화 연결망이란 계층제와 시장의 중간 지대로서의 ‘자발적인 조직간 연결망’을 말합니다.
즉 시장이나 계층제 조직에 대한 대안이 되는 네트워크형 정부를 말하는데,
네트워크 조직에서는 조직의 자체기능은 핵심역량 위주로만 합리화하고,
여타 부수적인 기능은 외부기관과의 협력으로 수행하는 공동화된 특성이 나타납니다.
(3번 제가 이해한 것: 누군가가 시켜서 잇는 형태가 아니라,
계층제 형태보다 더 효율적인 조직 형태라고 스스로 판단 내려서
기획, 결정을 중앙에서 하고, 나머지는 외주를 주는 형태를 추구함.
누가 '이게 효율적이니까 해!' 하는 게 아니라
조직이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때, 조직을 이렇게 꾸리는 게 좋겠구나 생각해서
저런 형식으로 조직을 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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